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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박 8일의 여행기간 동안 사용한 돈은


입장료

금각사 : 600엔 + 1000엔

은각사 : 600엔

청수사 : 300엔 + 주차비 200엔

동복사 : 400엔

몽키파크 : 550엔

아라시야마 중턱의 시설 입장료 : 400엔

오사카 주유패스 : 2000엔

긴노유 : 550엔 + 수건 200엔


총 6800엔


교통비

이코카 하루카 패스 4000엔 (이코카 카드에 충전된 1500엔은 전부 전철비로 사용)

이코카카드에 충전된 금액을 제외한 전철비 : 250엔

여기에 자전거 운행으로 인한 체력손실


총 4250엔


식비 (대략적인 금액)

100엔 초밥집 : 1000엔

대형슈퍼 구매 4회 : 5000엔

맥도날드 2회 : 1200엔

편의점 5회 : 1000엔

라면집 : 800엔

두부집 : 1500엔

오코노미야키 집 : 2000엔

스키야 : 500엔

자판기 : 500엔


총 13000엔


숙박비

캡슐호텔 : 2800엔


총 2800엔



통신비

선불유심칩 : 3500엔


총 3500엔 



대략 30,000 엔 정도 사용.


하루 평균 우리나라 돈으로 대충 44,000 원 사용.

숙박비, 교통비 거의 없이 이 정도면 내 기준으로는 많이 사용했음.

좀 더 계획적인 여행을 해야 할 것 같음.


더불어 비행기표 20만원, 공항리무진 17000원, 면세점 먹거리 2500엔까지 합하면


7박 8일 여행에 총 58만원 사용.






형에게 빌려 7박 8일간 함께 한 25000엔 짜리 자전거. 청수사 올라가다 페달하나 해먹어서 형한테 좀 미안함. 그 이후로는 언덕에서 무리하지 않고 끌바를 하게 됨.


싱글기어 자전거인데 로드바이크로 치면 컴팩트 크랭크 2x4 정도 되는 기어비였음. 바퀴 사이즈는 700c, 무게가 12kg 정도였나? 나름 잘 나갔고 제대로 속력을 내면 로드바이크 못지 않음. 하지만 높은 언덕을 오르기 위해 끌바를 할 때마다 변속이 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고, V브레이크라 다운힐에서 속력내기가 겁났음. 뭐 25만원 짜리 자전거 중에 V브레이크 아닌 게 없긴 하지만... 앞브레이크는 거의 봉인하고 달렸음.


우리나라의 RCT 썸탈 같은 자전거에 비하면 가성비는 떨어지지만 전체적으로 볼 때 나쁘지 않은 자전거라 생각함. 


일본은 정비의 편리성 때문인지 대부분의 자전거가 싱글기어임. 그 유명한 마마챠리도 싱글기어. 마마챠리 가격이 12000엔 정도 했나? 아무튼 우리나라 자전거가 싼 거임.





형이 유학중인 기숙사. 여기서 얹혀 지냈는데 그냥 맨션같은 분위기였음. 한국인도 좀 있고, 중국인. 백인들도 있음. 외부인이 와서 자는 건 안되는 것 같았는데 별로 신경쓰는 것 같지는 않았음.





마지막 날 역으로 캐리어 끌고 가면서 찍은 동네 사진.





일본 아파트단지에도 조경시설이 있음. 사실 교토에서 아파트 단지를 거의 못봄. 여기는 교토 외곽이라 있는 것 같음.




하루카를 타고 간사이 공항으로. 군대에서 휴가 복귀할 때 기분을 또 느낄 수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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