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기초 상식
-간사이 지방이란?
긴키 지방 (近畿地方, 근기지방 - 우리나라 경기와 비슷한 의미, 옛 수도인 교토 부근의 지방이라는 뜻) 또는
간사이 지방 (関西地方, 관서지방) 으로 불리는 지역.
문화재를 사랑하는 한 미국장교의 노력으로 대규모 폭격 대상에서 제외된 덕분에 옛 문화재들이 잘 보존되어 있는 교토를 비롯해,
일본의 제 2도시인 오사카, 항구도시 고베, 교토 천도 전 국도였던 나라를 포함하고 있음.
-일본의 행정체계
47개의 도도부현인데, 우리나라로 치면 47개의 도로 이루어졌다고 보면 됨. 물론 더 잘게 쪼갠 만큼 대체적으로 면적은 작음.
물론 이 중에 홋카이도(ㅎㅜㅅ이 아니라 ㅎㅗㅅ임.)는 예외. 남한 면적의 4/5라고 함.
그냥 좀 있어보이는 도쿄, 교토, 오사카와 무식하게 넓은 홋카이도는 다르게 표현할 뿐이지 사실상 별 차이는 없음.
개인적으로는 우리나라 도 단위 행정구역은 너무 넓다고 생각함.
도 - 도쿄도 (都 : 도읍도)
도 - 훗카이도 (道 : 길도, 경기도, 강원도할 때 그 도입니다.)
부 - 오사카부, 교토부
현 - 나머지 43개
도도부현 밑에 시, 정, 촌, 구, 군 등이 있음.
ex1) 도쿄도 신주쿠구 ~~, 도쿄도 마치다시 ~~ 이런 식임. (도쿄시는 없어지고 23특별구로 바뀜.)
ex2) 교토부 교토시 후시미구~~, 교토부 우지시~~
ex3) 효고현 고베시~~, 효고현 니시노미야시~~
교토부 우지시 출신한테 너 어디에서 왔냐고 물어보면 교토에서 왔다고 대답한다 함.
물론 고베, 나고야 같은 유명한 대도시라면 고베, 나고야에서 왔다고 할듯.
더 자세히 알고 싶은 사람은 알아서 검색하기 바람.
-일본의 전철
우리나라의 환승시스템이 없던 시절의 버스라고 보면 됨. 원래는 국철이었다가 민영화 된 JAPAN RAIL의 약자인 JR을 중심으로 (JR도 여러개로 쪼개짐)
여러 사철들이 있는데, 우리나라와는 달리 대부분 출입구가 이어져 있지 않기 때문에, 표지판을 보며 길을 잘 찾아가야 함.
요금체계는 지랄맞아 정리가 안되지만 무지 비쌈. 우리나라 대중교통은 정말 천국임.
교토에서 7정거장 가는데 250엔이 나오는가 하면 교토에서 오사카 가는데 360엔이 나오기도 하며,
멀리 갈 경우 1000엔 이상이 나오기도 하며, JR이 다른 사철에 비해 비싼구역이 있는가 하면 싼 구역도 있음.
복잡하다 생각하면 그냥 구글맵에서 경로탐색 추천. 잘 알아서 보여줌.
우리나라처럼 보통, 급행 같은 게 있으니 대충대충 탔다간 목적지를 지나쳐 버릴 수도 있고,
우리나라 1호선 처럼 같은 탑승장에서 인천행, 천안행 이렇게 다른 열차가 오기도 하니 어디행 전철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음.
-일본의 기차
가장 유명한 고속열차인 신칸센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종류의 기차들이 있고, 특급, 쾌속 등 등급도 여러가지가 있으며,
JR 뿐만 아니라 각종 사철에서도 기차를 운영함.
하지만 오사카 도쿄의 신칸센이 1만엔 (10만원) 가량 한다니 웬만하면 검색을 통해 패스 같은 걸 찾아 아껴야 하지 않나 생각함.
-일본의 버스
그냥 전철을 추천, 가격차이도 별로 안 나는데, 우리나라처럼 노선이 많지도 않고, 운행횟수가 많은 것도 아님. 버스 타는 곳은 윙버스 안내지도에 나와 있기도 하고 구글로 길찾기 하면 나옴. 노선도는 버스타는 곳에 가면 그려져 있음. 오사카, 교토는 탑승을 뒷문으로 하고 내릴 때 앞에서 계산을 하고 내림. 일드보면 앞으로 타는 버스도 있던 것 같음.
서울의 버스시스템은 정말 축복임.
-간사이 지방의 각종 패스
무지 많지만 유명한 것 몇 개만 소개하자면
JR
Kansai Area Pass - JR 니시니혼(서일본) 에서 발행하는 패스로 가격은 2,000엔
간사이지방의 JR 노선을 무료로 이용가능하지만 특급은 추가운임 필요. 단 간사이공항-교토 특급 하루카의
자유석은 이용가능. 당연히 다른 사철의 노선은 이용불가.
ICOCA & 하루카 - 3000엔(편도)/4000엔(왕복), 1500엔이 충전된 이코카 카드(우리나라의 티머니 같은 개념, 구입시 카드 보증금으로
500엔 필요)와 공항특급 하루카 자유석 티켓을 줌. 교토여행을 할 거라면 최고의 패스.
이코카 카드로 각종 사철들도 이용가능하고 나중에 카드를 반납하면 수수료 떼고 보증금과 남은 금액 반환도 해줌.
예약은 http://www.westjr.co.jp/global/kr/travel-information/pass/icoca-haruka/ 에서 하면 되는데 안해도 상관없다 함.
그 외
교토시영버스 1일패스 - 1일 500엔으로 버스 탑승해서 달라고하면 준다는데 구매한 적이 없어서 잘 모름. 교토역 버스들 모여있는데서도 판
다고 함. 교토의 전철 요금을 보면 무조건 이 패스를 끊고 싶어질 거임. 하지만 교토에서 최고의 교통수단은 자전거!
오사카 주유패스 - 오사카 시내의 버스와 JR을 제외한 각종사철을 무료로 이용함과 동시에 오사카 관광지를 무료로 입장 가능한,
오사카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패스. 1일권 2000엔, 2일권 2700엔인데 2일권은 제약이 좀 있으니
제대로 따져본 후 사용하기 바람. 참고로 둘 다 이용해본 사람들 말로는 1일권이 낫다고 함.
홈페이지는 http://www.osaka-info.jp/osp/kr/guide/guide.html
보통 입장료가 600엔 정도, 교통비가 200엔 정도라 3군데만 가면 본전을 회수하는 효율적인 패스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비추함.
왜냐하면 여러군데를 돌자는 마음을 먹으면 시간에 쫓겨 관광을 하게 되고, 은연 중에 여유가 슬금슬금 없어지게 됨.
그렇지 않더라도 여기 갈까? 말까? 라는 애매한 생각이 들었을 때, 공짜니깐 그냥 가자라는 판단을 하게 되어 여행이 아닌 고생이 되어버림.
그리고 오사카에 관광지가 그렇게 많은 것도 아님. 오사카성, 공중정원, 도톤보리, 난바, 신사이바시를 비롯한 번화가 정도만 돌아도 크게 상관없다고 봄. + 해리포터로 유명한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 정도?
이용해 본 사람의 추천코스로는 항만지역에 가서 산타마리아호, 대관람차를 탄 후, 오사카 성에 들러 정원과 천수각을 구경한 다음, 도톤보리에서 저녁을 먹고, 톰보리 리버크루즈를 탄 후, 공중정원의 야경을 보며 차 한잔 후, 온천(이라 적고 목욕탕이라 읽는다)을 들르는 것. 또 겨울한정 수상버스 아쿠아 라이너를 무료로 탈 수 있으니 그것까지 타면 좋을 것 같음.
간사이 쓰루패스 - 3일권(5000엔), 2일권(3800엔)
-일본의 자전거
솔직히 일본 내에서 최고의 교통수단임. 갓길 주정차하는 차량이 거의 없는 대다, 골목길, 인도를 비롯해 도로 정비가 잘 되어 있고, 골목길에 주차되어 있는 차량이 단 한대도 없으며, 우리나라 사람들처럼 위협운전하는 사람이 없고, 골목길이나 사거리에서는 알아서 차들이 속력을 줄이며, 자전거로 갓길 운행을 하더라도 차들이 살짝씩 차선 변경하며 추월을 해주며, 경적을 울리는 차량은 단 한 대도 못 봄.
한국에서 자전거를 가져갈 경우 그걸 증명할 만한 서류(택배 영수증이나 구입 영수증 등)이 필요하고 일본 내에서 사더라도 등록을 해야함.(보통 자전거 가게에서 알아서 해줌). 경찰관들이 불심검문을 한다고 함. 친구 것을 빌려탈 경우에도 주인의 이름을 대답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함.
그러나... 7박 8일간 자전거를 타고 교토, 고베, 나라 등 이곳저곳을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녔음에도 단 한 번도 검문 같은 거 받아보지 못함.
저녁에 전조등 조그마한 거라도 달고 다녀야 하는 게 법인데, 전부 이걸 지키는 것은 아니더라. 그래도 타국에서 재수없게 걸리는 것보다는 달고다니는 게 좋을 듯.
자전거 주차를 아무대나 하다가 재수없으면 견인당함. 그러나 가끔 자전거 주차금지 표시가 되어있음에도 일렬로 주차되어 있는 곳들도 있음. 요도바시 카메라 같은 경우는 2시간까지는 무료. 그 이후는 6시간까지 100엔, 그 이후는 확인 안함. 기요미즈데라 근처의 자전거 주차장은 200엔. 금각사와 같이 공짜인 곳들도 많고, 편의점 앞에다 세워도 되고, 으슥한 곳에 세우는 등, 잘 알아서 눈치껏 주차하며 될 듯.
그리고 일본은 한국과 다르게 좌측통행이 원칙. 고로 일본의 우회전이 한국의 좌회전이라고 보면 됨. 우회전을 할 경우 횡단보도 두번을 건너는 게 원칙이지만 눈치껏 알아서 하길. 사실 우회전 신호주는 곳도 거의 없어 자동차들도 차 없을 때 눈치껏 우회전 함.
도로에서 역주행을 할 경우 차들이 길을 막 비켜줌. 이거 민폐짓이니 하지 말고, 일반 골목길이나 인도에서도 좌측통행을 하도록 하자.
왕복 6차선 이상의 도로를 못 본 것 같고 넓어봐야 4차선 정도임. 심지어 교토-나라간 국도는 내내 2차선이었음.
고가도로의 느낌이 난다면 일단 지도를 확인해 보는 게 좋음. 하지만 강을 건널 때라면 고가도로일지라도 타고 가는 게 맞음. 이런 이유때문에 구글맵은 필수라고 봄.
재수없게 자동차 전용도로에 들어갔다 식겁해서 역주행한 적이 있는데 마주보며 오는 차들이 깜짝 놀라더니 핸들을 틀며 비켜주더라...
길들이 엄청나게 얽혀 있어 나침반만 보며 골목길로 다녀도 목적지로 갈 수도 있음. 다만 가끔가다 막다른 길이 나오기도 함.
인도정비가 잘 되어 있다고는 하지만 요철이 없는 것은 아니라 로드바이크로 인도를 다니기는 힘듬. 도로로 나가서 빨리 밟든지 (사실 느리게 간다고 해도 오토바이, 스쿠터, 자동차들이 눈치를 주거나 하지는 않음.) 한적한 골목길을 여유롭게 다니든지 하는 게 좋음. 개인적으로는 매연 맡기 싫어서 거의 골목길로 다님.
겪어보진 못했는데 여기도 트럭 운전자들은 좀 거칠다고 함.
-가이드 북
윙버스 관광가이드가 잘 만들어져 있으니 인쇄를 해서 끼고 다니든지, 고 해상도의 아이패드에 담아가지고 다니든지 스마트폰에 넣어 가지고 다니든지 하면 좋고, 지하철 노선도도 잘 찾아서 넣어 다니면 좋음.
근데 윙버스가 네이버에 인수당한 이후로 업데이트를 안해서 좀 그렇긴 함. 이건 확답을 못 드리겠음.
-데이터 통신
유학을 하고 있는 형의 도움으로 B모바일 1기가 짜리 선불 유심을 3500엔에 구매해 잘 사용했는데 현지 주소와 전화번호가 필요하다고 함. 여행객의 경우 1주일 전에 신청하는 게 있으니 잘 찾아보기 바람. B모바일은 도코모 회선을 빌려 쓰기 때문에 잘 터짐.
sk 로밍의 경우 하루 무제한 1만원인데 후발주자인 소프트 뱅크의 회선을 사용함. 커버리지가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본 사람들이 비싼 가격에도 도코모를 많이 쓰는 것에는 이유가 있을 듯.
도코모 - SK
Au - KT
소프트뱅크 - LG 라고들 함.
그냥 로밍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봄.
공짜 와이파이의 경우 대부분 로그인 방식이라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 수준임.
꼭 쓰고 싶다면야 호텔 가까운 곳에서 찌끄래기 와이파이 찾거나 마치노에키, 편의점 같은 곳을 찾아보길 바람.
와이파이 에그를 대여하면 여러명이 저렴하게 사용가능하나 충전이 번거롭긴 함.
한국의 유심스토어 같은 곳에서 일본 유심을 구입하는 것도 괜찮음.
-일본의 음식
-LAWSON, 패미리마트,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에서 약간의 조리음식들을 팔고 있는데 삼각김밥보다 가격 대비 효율이 좋음.
-물값이 편의점에서조차 2리터는 90엔인데 신기하게도 500ML 나 1L 짜리는 오히려 더 비쌈.
-편의점에서 라면을 먹어본 적은 없는데 실내에서 컵라면 먹는 건 안된다고 함. 물 받아서 밖에서 먹어야 함.
-음식점에서 파는 라면같은 음식은 우리나라보다 더 싼 곳도 있음. 하지만 김치, 단무지같은 밑반찬은 따로 구매해야 함.
-식권을 뽑아 주문하는 방식의 가게들이 꽤 있음.
-고추 들어간 음식을 먹어보질 못함. 거의 간장이나 된장, 소금으로 간을 하는데 좀 짠편이라 컵라면 같은 경우도 물을 조금 더 부어야 함.
-그리고 느끼하기도 함. 고추나 마늘보다는 얇게 썬 파를 주로 사용함.
-군데군데에 대형슈퍼들이 있는데 저녁 8시에 문을 닫는 등 영업시간이 다름. 폐장시간 전에 가면 우리나라 마트처럼 조리음식들을 반값세일함. 보통 오후 6시임. 11시 넘어서 닫는 곳도 있긴 함.
-약국이 우리가 아는 약국이 아니라 거의 마트 수준임. 약국에서 먹을거리들을 파는데 맥주같은 건 약국이 더 싸기도 함.
-발포주라고 보리의 양을 적게한 저렴한 맥주들이 있는데 우리나라 맥주 입맛이라면 별 차이는 없는 것 같음. 우리나라 맥주들이 발포주 수준의 보리함량을 가지고 있다고 함.
-일본은 도시락이 발달했다고 하는데 양이 쥐꼬리만 해서 세일할 때 아니면 사 먹을 만한 것이 없음. 그래도 맛있어보이긴 함.
-물가는 대형슈퍼 기준 한국 대형마트보다 1.3배 정도 비싼 것 같음. 하지만 환율이 내렸기에 이젠 비슷할듯.
-마루짱 얼굴이 모서리에 그려진 컵라면들이 평균은 하고 나머지는 지뢰가 있을 수도 대박이 있을 수도 있음. 일본 컵라면 판매순위를 참고해도 좋음.
-차나 물이나 가격이 비슷함.
-맥도날드에서 세트를 시키면 어떤 음료를 마실 건지 물어봄. 일본어를 몰라 그냥 고개만 끄덕이고 있으면 답답해하는 종업원의 얼굴을 볼 수 있음.
-100엔 회전초밥집 퀄리티, 분위기가 괜찮아 줄서서 먹는 곳도 있음.
-혼자서 다닌다면 스키야 같은 덮밥집도 괜찮음. 음식이 빨리 나오고, 가격이나 맛도 나쁘지 않음, 다만 요시노야는 먹어서 응원은 개뿔, 후쿠시마 쌀을 쓴다니 주의. 최근 스키야도 직원 착취로 구설수에 오르긴 해서 신뢰도가 떨어지긴 했음.
- 일본의 숙박시설
-일본 사이트인 자란넷을 활용해서 예약해서 사용하는 게 보통. 다만 한국어 서비스 자란넷은 누락되어 있는 플랜이 있으므로 일본어 사이트를 사용.
-귀찮으면 한국사이트에서 예약하면 되지만 누구는 싸게 갔는데 이러면 배아플듯. 자란넷 특가 같은 게 있음.
-여권이 필요할 수도 있음.
-유명 관광지나 온천 근처의 숙박업소는 보통 비싸니 돈이 없다면 피하는 것이 좋음.
-료칸이 우리나라의 여관과 개념이 다른 고급 숙박업소임.
-늦은 시간에는 체크인이 안 될 수도 있음.
-캡슐호텔이라고 2000 - 3000 엔에 이용가능한 숙박시설이 있음. 예약을 하면 더 싸게 들어갈 수 있는 곳도 있음.
한 층은 우리나라 목욕탕 + 휴게실, 다른 층에는 라커와 화장실, 넓은 공간에 네모난 캡슐을 위아래, 양옆으로 따닥따닥 붙여놓아 효율적으로 활용함.
겉보기엔 불편할 것 같지만 공기청정 및 환기, 냉난방기를 통한 온도조절로 인해 의외로 안락하고 코고는 소리도 안 들렸음. (이건 운이 좋았을 수도 있음)
캡슐에 문이 달려 있지는 않고 문발 같은 거로 막을 수 있게끔 함.
따라서 짐은 대부분 라커에 보관하고 커다란 여행가방 같은 건 카운터 쪽에 보관하도록 하는 시스템임.
램프대신 손전등 하나 있고, 무지작은 티비 한 대가 천정 한구석에 달려있음.
칫솔, 면도기, 수건, 샴푸, 바디클렌저 등은 구비되어 있음.
목욕탕 층에 휴게실이 있는데 인터넷 가능한 피씨가 있고, 커다란 티비, 냉장고, 소파 등이 있음. 보통 맥주를 마시고 뭔가를 먹으며 티비를 봄.
게스트하우스라기보다는 수면실 기능을 강화한 목욕탕이라고 볼 수 있음.
----문이 달려 있는 곳도 있고, 칫솔만 제공하고 나머진 유료인 곳도 있고, 자는 곳에 라커를 설치한 곳도 있는 등 가지각색이라 함.
하지만 기본적으로느 위 정보대로인 곳이 많음.
-하지만 잘 찾아보면(자란넷에서) 캡슐호텔과 비슷한 가격의 독립된 공간을 보장하는 숙박업소를 찾을 수도 있으니 무조건 캡슐호텔이 싸다고 생각하지는 말자.
-만화카페, 넷카페 같은 곳은 우리나라 피시방처럼 올나잇이 가능한데 독립된 공간에 피씨제공, 샤워가 가능하고 가격도 캡슐보다 저렴하다고 함. 자세한 사항은 검색 바람.
-심야버스 또한 숙박비를 아끼면서 교통비까지 아끼는 일석이조의 플랜이지만 몸이 축나서 관광을 제대로 못할 경우의 손익계산을 잘 따져봐야 할듯.
-민박이나 도미토리 같은 것도 있으니 잘 찾아보기 바람.
-연박을 하는 경우 더 싸게 묵을 수 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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